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2018 FIFA 월드컵 러시아/D조/아르헨티나 vs 크로아티아 (문단 편집) === 엔트리 조정의 실패 === 아르헨티나는 이 대회 평균연령 29.6세로 파나마와 함께 최고평균연령 공동 1위팀이 되었으며 10년간 아르헨티나를 이끈 선수단의 에이징 커브로 인한 전력 약화가 이어졌는데 대표적으로 [[곤살로 이과인]]과 [[니콜라스 오타멘디]]를 들 수 있다. 1년 전만 해도 이 두 선수는 각각 [[세리에 A|리그 최고의 공격수]]와 [[프리미어 리그|최고의 수비수]]로 명성을 날렸으나 불과 1년 사이 에이징 커브로 인해 기량이 하락되었고 이는 아르헨티나 공격과 수비의 약화를 불러일으켰다. 특히나 이과인은 다른 기량은 그대로였지만 주력(走力)이 심각할 정도로 떨어져 마치 100m 육상선수를 연상케 할 정도로 빨랐던 2010년과는 대조되게 2018년에는 되려 달리기 속도가 중하위권까지 떨어져, 이젠 아무리 봐도 국가대표, 더군다나 최상위권 국가대표팀인 아르헨티나의 선수라고 보기조차 어려운 지경까지 갔으며, 오타멘디는 2010년 당시의 그 실력으로 회귀한 상태에서 인간성마저 타락해 버렸다. 축구에서 왜 인간성이 중요하냐 하면 인간성이 형편없을 경우 그만큼 빨간 딱지를 얻어맞기 쉽기 때문이다.[* 단 이부분에 대하선 앞에 언급했듯이 삼파올리 감독의 선수단 장악 실패의 이유가 결정적이였다. 4년 후 카타르 월드컵에서의 오타멘디는 동명이인이라 불릴 정도로 환골탈태한 모습을 보이며 우승에 일조했기 때문이다.] 또한 중원의 부실함도 아르헨티나의 패인을 들 수 있는데 아르헨티나는 [[에베르 바네가]] 말고는 아르헨티나는 공격수에게 볼을 배급해줄 미드필더가 없는거나 마찬가지였다. 34세 고령의 [[하비에르 마스체라노|마스체라노]], 실력은 좋지만 멘탈이 오타멘디급인 [[엔소 페레즈]]등 늙거나 실력은 좋지만 심리전에 크게 동요되는 선수들이 대부분인 아르헨티나는 모드리치와 라키티치가 있는 크로아티아의 노련한 경기 운영에 말려들 수밖에 없었고 그나마 믿을 맨인 바네가는 아예 이번 경기에 나오지도 못했다. 게다가 [[호르헤 삼파올리]]의 이도저도 아닌 전술로 [[파울로 디발라]] 등 신성들을 제대로 사용하지도 못했고 사실상 베스트 일레븐만 주야장천 돌리며 그렇잖아도 늙은 아르헨티나 대표팀 체력만 소모시켰다. 사실 이 경기를 포함해 아르헨티나가 2018년 월드컵에 보여준 모습이 매우 부진했고 팀도 고령화 되어 세대교체의 실패로 보고 다음 월드컵 지역예선에서도 고전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그런데 아르헨티나는 2019년까지의 과도기를 지나 [[2022 FIFA 월드컵 카타르/지역예선(남미)|다음 월드컵 예선]]에서 브라질과 함께 무썅난무를 펼치며 일찌감치 본선확정을 지었고 그 기간에 [[2021 코파 아메리카 브라질]] 우승까지 달성했다. 이는 2010년대 중반 이 후 아르헨티나 국가 대표팀의 부진과는 정반대로 아르헨티나 리그 클럽팀들이 남미 클럽 대항전에 절대무썅을 펼치던 시기였다.[* 특히 [[CA 리버 플레이트]]의 기세가 압도적이였다.][* 비록 현재에는 다시 브라질 리그에 패권을 내주었지만 여전히 브라질 다음으로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결과적으로 현재 아르헨티나 대표팀을 보면 [[리오넬 메시]], [[앙헬 디 마리아]] 정도를 빼고 나머지 선수들이 전부 바뀌었고 특히 미드필더진과 수비진, 그리고 뒤에 후술할 골키퍼까지 세대교체에 성공했다. 그 결과 [[2022 FIFA 월드컵 카타르|다음 월드컵]]에서는 우승을 달성했다. [[호르헤 삼파올리]]가 리오넬 메시 세대를 너무 고집하지 않고 남미 클럽 대항전에서 좋은 모습을 보인 자국 선수들을 과감히 기용했다면 결과는 달라졌을 것이고 설령 결과가 다르지 않더라도 2006년 스페인처럼 다음이 기대되는 팀으로 평가받았을 것이다. 특히나 이 때 24살로 충분히 뛸 수 있는 나이이며 이미 유망주도 아닌 당시 [[세리에 A]] 정상급 미드필더로 평가받았던 [[로드리고 데 파울]][* 당시 [[우디네세 칼초]] 소속]을 기용하지 않고 [[막시밀리아노 메사]]같은 잡선수들을 기용한 것은 뼈아픈 실책이었다. 데 파울의 경우는 메시 주변을 맴돌며 메시가 직접 몸싸움을 하지 않게 막는 역할을 시켜주면 메시는 득점왕도 가능할 정도로 맹활약을 했을 것이고 '''다음 월드컵때 실제로 그랬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